부산 돌려차기 신상,전과,2심 판결 내용 정리
2023. 6. 12. 17:33ㆍ사회 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세상을 떠들석하게 했습니다. 최근 부산 돌려차기남 신상을 카라큘라 유튜버가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정보와 전과 그리고 2심 판결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부산 돌려차기 신상,전과
돌려차기남 신상은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구체적인 정보를 올릴 수 없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유튜버가 올린 정보를 토대로 전해드립니다.
나이는 1992년 5월생으로 올해 31살입니다. 가해자는 사건지와 동일하게 부산출신이며, 이번사건의 장소는 부산 진구에서 벌어졌습니다.
작년 5월 부산 진구 새벽시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귀가중이던 피해자는 자신의 집 오피스텔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던 도중, 일면식도 없는 남자에게 돌려차기를 맞고 그대로 실신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폭행이 이어졌고 실신한 피해자를 그대로 업고 나가는 장면이 cctv에 발견되었습니다.
그렇게 나가던 도중 입주민에게 발각되자 돌려차기남은 피해자를 내려놓고 도주하였는데요. 만약 목격자가 없었다면 이후 사건은 더욱 끔찍한 결과를 초래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산 돌려차기남 전과
부산 돌려차기 피의자의 전과는 무려 18범.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국민들은 더욱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사회에서 활보를 하고 다니는것도 모자라 극악무도한 범죄를 또 저지렀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도 이번 돌려차기남은 출소후 보복까지 하겠다고 베짱을 부리는 뻔뻔함을 보였습니다. 이에 피해자는 두려움에 휩싸여 도와달라는 글을 인터넷에 게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 1심에서는 12년형만 선고받았는데요. 전국민의 공분을 샀기 때문일까요? 6월 12일 2심에서는 징역 20년으로 늘어나 선고되었습니다.
현재 피의자는 구치소에서도 자신의 범죄에 대해서 뉘우치는 행동없이 지속적인 보복과 허세를 부리며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검찰 조사 과정에서도 위증을 하다 추가로 범행이 적발되고 있어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3심이 나올때까지 국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화제는 바로 유튜버 카라큘라입니다. 돌려차기남 신상을 모자이크 하나 없이 그대로 모두 공개했는데요. 이는 법적으로 불법이지만, 사법기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니 본인이 그 역할을 대신하겠다며 나섰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번 유튜버의 행동이 법적으로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사법기관의 역할을 일반인이 하였기 때문인데요. 다만, 사법기관에서 제대로 된 대처와 판결을 내렸다면, 굳이 유튜버가 나서서 위험을 감수하며 신상을 공개할 필요까지 있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또한, 전과 18범이라는 지속적인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사회와의 단절이 필요한 것 같다는 대다수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 가운에 앞으로 사법기관의 판단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 부산 돌려차기 신상과 전과 그리고 2심 결과등에 대해서 전달해드렸습니다. 추가정보가 나오는대로 또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