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보증금 실시 (1회용컵 보증금 반환, 반납 정보)
2022. 5. 19. 12:35ㆍ사회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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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은 흔히 카페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특히 테이크 아웃점이 많은 중심상업지구에선 더욱 많이 사용됩니다. 하지만 다음달 10일부터는 일회용컵 사용시 보증금 300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1회용컵 보증금 반환 방법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6월 10일부터 일회용컵 보증금 300원
다음달 10일부터 1회용컵 보증금이 300원 추가되어 판매됩니다. 만약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3000원이었다면, 테이크 아웃시에는 3,300원을 내야하게 되는것이죠.
1회용컵 보증금 반환방법은?
이 제도가 문제(?)가 되는건 바로 보증금을 반납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0원을 받는것도 말이 많지만, 컵을 반납할 시 다시 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현금 or 계좌로 반환 가능
컵을 반납하게 되면 매장에서 현금 또는 계좌로 300원을 돌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계좌의 경우에는 어플을 설치하셔야 됩니다. 또한,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바코드가 있는 컵을 반납하면 1인당 하루 최대 20개까지 일회용컵을 반납하실 수 있습니다.
일회용컵 보증금 심각한 문제점
- 인건비 부담 증가 (반환된 1회용컵 세척 및 스티커 라벨 부착으로 인한 노동력 증가)
- 카드 결제로 했지만 현금으로 지급해야된다.
- 자영업자에게 수수료 부담
- 보증금 환급 문제로 불가피한 갈등 야기
- 체감상 소비자 물가 폭등
일회용컵 보증금제도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들은 아직 아무도 시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모험의 길을 어떠한 대비도 마련하지 않은채 2년전부터 준비하고 강행하는 이번 정책은 반드시 다시 살펴봐야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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