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결과, 우편투표와 폭동이 문제!
2020. 11. 3. 14:34ㆍ국제 뉴스
미국 대선 결과, 우편투표와 폭동이 문제!
11월 3일 드디어 미국 대선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만큼 과열된 적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뜨거운 대통령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와 팽팽한 겹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지 궁금합니다.
미국 대선 결전의 날 11월 3일!
기나긴 두 후보의 싸움이 오늘 밤에서 새벽 사이에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예상 지지율로는 바이든 후보가 앞서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좌편향된 언론의 결과의 신뢰성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 미 대선 당시에도 힐러리가 앞선다고 발표하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하여 당선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이번 미국 대선의 변수가 있다면, 바로 우편투표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번 미국 대선은 우편투표의 비중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결과가 오늘 바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서 끝까지 승부를 예측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또 한가지 우려되는 점이 있습니다.
미국 대선 우편투표 위험성 노출
바로 우편투표시 부정선거가 가능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프레임이 아닌, 실제 얼마전 뉴저지 시의원 선거에서 이와 같은 부정선거가 발각되어 미국 사회가 뒤집혔기 때문입니다.
해당선거는 240표 차이로 승패가 좌우되었는데요. 당시 당선자 측인 샌더스는 우편투표 과정에서 투표권이 없는 사람을 등록시켜 투표를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헛점이 드러나면서 이번 대선에도 우편투표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지속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대선 이후, 폭동의 위험성
미국 대선 결과 이후 두번째로 우려되는점이 있습니다. 바로 폭동인데요. 최근 흑인 폭동이 미국 전역에서 지속되면서 미국사회가 전반적으로 혼란에 빠진 상태입니다. 대부분 바이든을 지지하는 세력층인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이들이 이렇게 조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뒷 배경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해당 사진은 현시각 워싱턴의 모습입니다. 각종 명품,쇼핑매장을 나무 판자로 입구를 모두 막아놓은 상태인데요. 민주주의 가장 대표적인 국가에서 선거 이후의 폭동을 대비하여 이러한 만발의 준비를 한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흑인 폭동등 반정부 시위의 폭력성을 보면 이러한 점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정당한 시위가 아닌 약탈을 목적으로 사회 혼란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죠.
게다가 지난 8월 폭동시위가 한참 격해졌을때, 해당 시위에 중국인 유학생들이 대거 가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뒷 배후에는 중국 공산당이 주도하고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사실 흑인들을 주도한 시위에서 중국 유학생이 가담했다는 사실이 참으로 아이러니 한 상황이긴 합니다.
이건 영화나 연출이 아닙니다.. 실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약탈 현장 모습입니다. 과연 이들이 인종차별을 맞서며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는 세력이 맞는지 의구심을 품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특히 얼마전 뉴스로 나왔었죠. 미국에서 김치사업가로 이름을 날린 최씨는 흑인 괴한의 피습으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blm(black lives matter) 즉, 미국내 흑인 차별에 맞서는 시위를 주도하던 자들이 오히려 동양인들을 향한 혐오와 살인에 대해서는 전혀 비판의식이 없는 모습을 보며, 미국 사회도 모순과 혼란의 폭풍속에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미국 대선은 단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인 영향이 많기 때문에 트럼프 혹은 바이든에 됨에 따라 방향성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친중 성향인 바이든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중국 영향력이 더욱 커질것으로 우려가 되는데요. 오늘 밤 그 결과를 알 수 있겠네요.